김강현 '그사이' 종영 소감 "고생한 이들에 감사…유쾌한 역으로 찾아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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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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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종영한 가운데 배우 김강현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1월 31일 김강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상만 역을 맡아 열연한 김강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더운 여름날부터 추운 겨울까지, 세 계절이 바뀌어가면서 열심히 촬영하느라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 여러분들, 그리고 함께 고생하신 배우 여러분,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다”며 함께 고생한 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강현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애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다음 작품에서 유쾌하고 재밌는 캐릭터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저 배우 김강현도 더욱 열심히 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했다.

극 중 김강현은 조금 모자란 동네형이자, 밑도 끝도 없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 '상만'으로 분해 맛깔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그는 때때로 엉뚱해 보이지만, 상황을 꿰뚫어보는 듯한 촌철살인의 대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가 하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강현이 앞으로 또 어떤 연기로 대중을 만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짙은 감성 멜로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지난 30일 종영했으며, 김강현은 차기작을 검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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