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현♥' 배우 오주은, 30일 둘째 득남…"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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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1-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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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오주은이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31일 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 오주은이 지난 30일 오후 1시경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앞서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문용현과 결혼한 배우 오주은은 슬하에 딸 문희수 양이 있다.

오주은은 출산 직후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건강한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빨리 회복하는대로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겠습니다”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주은은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지난해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미용실 처녀 오미자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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