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14년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안전진단을 통한 손상률과 시민 안전 요구도 조사,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근거한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공인센터로부터 2차례의 엄격한 현지실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11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승인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만족하지 않고 세종시 곳곳의 안전 취약지를 지속적으로 점검, 개선하여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 건설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세종시가 국제안전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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