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인기 핀테크 앱인 'NH콕뱅크'에서 이용하는 국내 최초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콕뱅크'는 스마트폰 기반의 금융서비스로 조회, 송금, 결제 등 핵심기능 위주로 구성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농업인과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ATM출금, 공과금 납부, 쿠폰몰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로 기능 및 편의성이 강화됐다"며 "2월 1일부터 서비스 제공 예정인 교통카드 서비스는 별도 유심칩이 필요 없는 국내 최초의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로 고객의 활용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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