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누적수익률이 평균 8.7%를 기록했다. 도입 첫해인 2016년 말 수익률 1.5%와 비교하면 1년 만에 6배 이상 높아졌다.
31일 금융투자협회가 작년 말 기준 출시된 지 3개월이 넘은 25개 금융사의 203개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8월 6.3%이던 수익률은 9월 6.8%, 10월 8.0%, 11월 8.6%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1년 수익률은 7.1%로 시중 정기예금 금리(1.96%)의 3.6배에 이른다.
유형별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을 보면 초고위험의 25개 MP 평균수익률이 17.5%였고 고위험(12.6%), 중위험(7.5%), 저위험(3.8%), 초저위험(2.2%) 순이었다.
업권별 평균 수익률은 증권이 9.98%로 은행 6.58%보다 높았다. NH투자증권이 초고위험 27.3%, 고위험 21.9% 등으로 전체 누적 평균 16.5%를 나타내 판매사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키움증권(13.0%), 신한금융투자(11.6%), 메리츠종금증권(11.6%), 현대차투자증권(10.9%) 순으로 성과가 좋았다.
31일 금융투자협회가 작년 말 기준 출시된 지 3개월이 넘은 25개 금융사의 203개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8월 6.3%이던 수익률은 9월 6.8%, 10월 8.0%, 11월 8.6%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1년 수익률은 7.1%로 시중 정기예금 금리(1.96%)의 3.6배에 이른다.
유형별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을 보면 초고위험의 25개 MP 평균수익률이 17.5%였고 고위험(12.6%), 중위험(7.5%), 저위험(3.8%), 초저위험(2.2%) 순이었다.
업권별 평균 수익률은 증권이 9.98%로 은행 6.58%보다 높았다. NH투자증권이 초고위험 27.3%, 고위험 21.9% 등으로 전체 누적 평균 16.5%를 나타내 판매사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키움증권(13.0%), 신한금융투자(11.6%), 메리츠종금증권(11.6%), 현대차투자증권(10.9%) 순으로 성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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