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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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8-0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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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설 특별 할인가로 판매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2월 한달 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할인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판매한다.

이번 개인 특별할인 판매는 설 민생안정대책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글로벌명품·문화관광형시장 등 전통시장 200곳에서는 18일까지 ‘설 맞이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이 진행된다. 전통시장쇼핑몰(온누리마켓)에서는 양질의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며, 이용고객 대상 온누리전자상품권 증정이벤트를 실시한다.

중기부는 일부 상품권을 대량 매집하거나 물품거래 없이 부정 환전하는 등의 부작용을 대비하기 위해 부정유통 현장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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