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오대환 본격 등장…핵심 열쇠 쥔 인물로 쫄깃한 긴장감 선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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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1-3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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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턴에 본격 등장하는 오대환]

드라마 ‘리턴’ 오대환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반전의 열쇠를 쥔 인물로 활약할 전망이다.

SBS 수목드라마 ‘리턴(return)’(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 스토리웍스 제작)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쇼 ‘리턴’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다.

31일 방송분에서는 오대환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또 하나의 숨겨진 비밀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대환은 서준희의 아버지가 병원장인, 대명 병원의 외과의사 김정수 역을 맡았다. 김정수는 오태석-김학범-강인호-서준희와 죽은 염미정(한은정)이 함께 사용한 펜트하우스의 이웃 주민으로 금나라(정은채)와 만나게 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턴’ 9, 10회 분은 3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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