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가 제236회 임시회 기간중인 31일 조례안 심사 등 바쁜 일정 속에도 불구, 안양서중학교 진로체험교실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지원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진로체험교실은 학생수가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잔여 교실을 활용,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상담과 직업체험프로그램 참여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필여 위원장은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졸업생의 재능기부 활용 방안 모색 등 관계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