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초등학교 최용건교사 교육부장관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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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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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통합체육 우수운영사례 전국1위 선정

2017 국립특수교육원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시ㆍ도 통합체육수업 교실운영 우수운영사례에서 인천의 검단초가 1위를 차지하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표창장 전달은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 및 국립특수교육원 연구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검단초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영길 교장이 최용건 교사에게 직접 전달했다 .

인천검단초등학교 최용건교사 교육부장관상 표창[사진=인천시 장애인체육회]


통합체육수업은 장애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함뿐만 아니라 비장애학생들에게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를 넓히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갖고 있다.

최용건(검단초) 교사는 “ 장애학생들은 일반적으로 학교생활에서 소외되거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합체육수업을 통해서 수업참여의 주체로써의 자신감 갖게 되었고 비장애학생들도 경쟁의식에서 배려와 협동력을 기르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었으며 앞으로도 통합체육수업이 점차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 통합체육수업은 체육활동 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인성교육이며 앞으로도 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일선 많은 교육현장에서 통합체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교육청더 긴말한 협조체계 구축 및 예산확보에 노력하
겠다“라고 전했다.

최용건 교사는 교육부장관상 표창 수상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우수교사 해외선진지 견학기회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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