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면세점 사업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37만5000원에서 3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영화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1400 억원, 영업이익이 769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전망치 803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보였다”며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화장품과 면세점의 매출도 감소했다”며 “주요 채널별로는 백화점(-10%), 방문판매(-7~8%), 아리따움 및 대형마트(-8~9%가량) 매출액이 역신장했다”고 말했다.
다만 서 연구원은 “현재는 중국 내 판촉 및 프로모션이 정상화하고 있는 구간”이라며 “올해 매출 증가의 폭은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요 아세안 국가와 미국에서 큰 폭의 매출 증가를 시현할 것”이라며 긍정적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서영화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1400 억원, 영업이익이 769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전망치 803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보였다”며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화장품과 면세점의 매출도 감소했다”며 “주요 채널별로는 백화점(-10%), 방문판매(-7~8%), 아리따움 및 대형마트(-8~9%가량) 매출액이 역신장했다”고 말했다.
다만 서 연구원은 “현재는 중국 내 판촉 및 프로모션이 정상화하고 있는 구간”이라며 “올해 매출 증가의 폭은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요 아세안 국가와 미국에서 큰 폭의 매출 증가를 시현할 것”이라며 긍정적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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