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컨설팅은 신임 대표에 정성일(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딜로이트컨설팅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관계사다. 정성일 신임 대표는 25년 동안 정보통신(IT)과 컨설팅 분야에서 일했다. PwC컨설팅, IBM GBS 등을 거쳐 2010년 딜로이트컨설팅에 입사했다. 딜로이트컨설팅 관계자는 "시장 내 딜로이트의 영향력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략 조직에 맞는 새로운 수장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