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과 기술’ 韓·中 전문가 한 자리에… 아주대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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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중근 기자
입력 2018-02-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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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3일 아주대 종합관서 개최

  • 중국 AI관련법제정 정부정책자문역 특별 강연

아주대학교가 지식재산과 기술에 대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협의체 지식재산전략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지식재산전략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아주대는 오는 3일 ‘지식재산과 포럼 앙트레프레너십’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지식재산과 포럼 앙트레프레너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3일 오전 9시부터 아주대 종합관 104호에서 열린다.

지식재산전략 분야에서 중국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우한동(Han-Dong Wu) 중국 AI관련법제정 정부정책자문역이 특별 강연에 나선다. 특별 강연은 ‘AI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한 중국의 법적 규제와 제도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또 중국 지적재산권 연구의 중심대학인 중남재경정법대학(Zhongnan University of Economics and law, ZUEL) 산하 지식재산(IP)연구센터 소장인 카이중후(Kaizhong Hu) 교수가 ‘세계 최대 특허 출원국 중국의 지식재산 핫 이슈’를 주제로 강연한다.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박영무 교수와 최승철 교수는 각각 △폭스바겐 사기사건과 아이폰 집단소송으로 다시 생각하는 기술과 기업윤리 △실리콘밸리와 북경 중관촌에서 관찰되는 ‘살아있는 벤처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포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경우, 선착순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031-219-1903)이나 산학협력협의체 지식재산연구회(031-211-23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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