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전국 최초 설치 스마트 모금함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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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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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스마트 모금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애드포라이프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을 초청하여 1일 10시 시청 중앙홀에서 스마트 모금함 시연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모금함은 ㈜애드포라이프가 지난2017.6.21. 특허 2종을 취득한 새로운 상품으로, 현금사용보다 카드결재가 익숙한 신세대 및 우리사회의 소비 추세를 반영하여 현금 납부 기부방식과 교통카드 결재(3천원,5천원,1만원 선택 ) 기부방식 모두가 가능하다.

1일 시청 로비에 설치된 전국 첫 시범 설치 스마트 모금함 [사진=인천시]


또한, 인천시청에 설치된 스마트 모금함의 모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2018년 인천시 공감복지 사업인 『천사(1,004)가족 사랑언약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하여 스마트모금함 제1호 기부자가 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스마트 모금함으로 우리사회의 기부문화가 한층 성숙되고,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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