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 동행’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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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중근 기자
입력 2018-02-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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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한 달 간 취약계층 1100여 세대에 이불·전기장판 등 지원

  •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큰 희망”

이천시는 지난 1월 한 단 간 관내 취약계층 1100여 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했다.
 

이천시 사회복지 담당자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번 겨울나기 물품 지원은 SK 하이닉스에서 행복한 동행사업으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세대 당 15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와 전기장판을 구입해 지원했으며,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SK 하이닉스에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위기가정의 생계와 건강 죽, 과일 지원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천시 무한돌봄 설봉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성금을 통한 나눔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소득 가정에 생활 안정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돌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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