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동참 나연수 앵커, 알고보니 '연세대 퀸카?'…외모+지성+스펙까지 완벽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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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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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뉴스 통해 YTN 파업 동참 소식 전해

[사진=YTN방송화면캡처]


YTN 파업에 동참한 나연수 앵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YTN 13기 수습기자로 입사한 나연수 앵커는 그해 연평도 포격 현장 리포터로 활약했다. 당시 방송 모습은 화제를 모았고, 외모에 반한 팬들은 각종 선물을 YTN 본사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나연수 앵커는 배우 이민정을 닮은 아름다운 외모로 학내에서도 유명했던 퀸카였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1일부터 YTN 바로 세우기와 최남수 사장 사퇴를 위한 총파업에 들어가자 나연수 앵커 역시 파업에 동참했다.

앞서 전날인 지난달 31일 나연수 앵커는 YTN '대한민국 아침뉴스' 클로징 멘트를 통해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당분간 뉴스를 진행하지 않는다. 스튜디오 밖에서 더 좋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참 소식을 전했다.

파업으로 뉴스 곳곳에는 빈자리가 나거나 다른 앵커로 대체됐다. 오전 8시 정찬배 장민정 앵커로 진행되던 '이슈오늘'은 다른 앵커로 대체됐고, '오전 9시 '뉴스타워'는 이재윤 앵커 혼자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1일) YTN 파업에는 380여 명의 조합원 중 262명이 참여해 파업률 80%를 넘을 만큼 참여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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