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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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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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1일 오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전통시장 2곳(새서울 프라자, 제일쇼핑), 소규모시장 1곳(굴다리 시장) 등에 대해 재난대비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市 안전관리자문단(건축, 전기, 가스), 과천시(시설물 관리 담당자, 안전도시팀) 등과 함께 전통시장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소방서는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대상 소방특별조사,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와 함께 전철역 등 귀성객 이동거점장소를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오년 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명절을 지낼수 있도록 과천소방서 전 직원이 합심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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