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IGS 직원 게임 아이템 조작 판매 적발...넷마블 "직원 강력 징계할 것"

 

넷마블 자회사 직원이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조작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자사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를 운영하는 자회사 IGS 직원이 자사 게임의 아이템을 몰래 판매, 유저들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이에 대해 넷마블은 공식홈페이지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넷마블은 "비위를 저지른 해당자에게 이에 상응하는 최대한의 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넷마블 자회사인 IGS는 게임 서비스 업무와 QA 및 마케팅 등을 대행하는 업체로, 독립 운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