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넷마블에 따르면 자사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를 운영하는 자회사 IGS 직원이 자사 게임의 아이템을 몰래 판매, 유저들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이에 대해 넷마블은 공식홈페이지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넷마블은 "비위를 저지른 해당자에게 이에 상응하는 최대한의 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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