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북부교육문화센터는 인천 최초의 학교 복합화시설로서 미산초 옆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건립되었다.
북부교육문화센터 내 주요시설 중 미산초 급식시설 및 다목적 강당은 작년 9월부터 학생들이 사용하였고, 수영장, GX실, 강의실, 소공연장은 철저한 안전점검 및 시범운영을 통해 1일부터 정식으로 일반인 대상 강습이 시작되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수영(자유형, 아쿠아로빅 등), GX(요가, 필라테스, 어린이발레 등), 문화강좌(노래교실) 등이 있으며 현재 1,333명이 등록하였고 모집정원에 미달된 강좌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추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전광용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천 최초의 복합화 시설인 북부교육문화센터가 정식 개관함으로써 학생수영교육과 함께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인천 교육에 도움이 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