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마리오아울렛과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총 3개관에 약 6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돼 있는 도심형 아울렛이다.
이번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는 은행 ATM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현금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포함)를 직불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현금카드로 결제시 가맹점은 기존 2%대의 카드수수료를 1% 이하로 낮출 수 있고, 이용고객에게는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농협은행은 현금카드 결제시 결제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고객 계좌 즉시 입금해 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 절감 및 이용고객 편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요즘 트렌드에 맞춘 '나만의 가치 있는 소비'에 부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