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이번 작품에서 고준은 일탈의 경계에 선 남자 '이재영'으로 완벽 변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티’ 첫 방을 기념해 고준은 ‘본방 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고준은 화이트 셔츠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한껏 미소 지은 채 하트를 그리기도 하는 등 훈훈한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멜로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고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과 만나게 되었는데요. 저 역시 첫 방송이 너무나 설레고 기대됩니다. 오늘 밤 꼭!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며 설레는 첫 방송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앞서 영화 '타짜-신의 손', '대배우', '밀정', '럭키', '청년경찰', 드라마 '굿와이프', '구해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강렬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고준이 처음 도전하는 멜로물을 어떠한 색깔로 소화해낼지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미스티’는 오늘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