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월 1일 교동 여주역 인근에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역 주변 47만4000㎡ 면적에 2286세대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 여주역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상업용지 등이 들어서면서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원, 복합환승센터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여주시는 그동안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장기간에 걸쳐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2014년 4월)와 실시계획인가 승인(2017년 10월) 절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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