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오늘(3일) 오전 10시 실시…필수 준비물은?

오늘(3일) 제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수험생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험표를 출력해서 시험장에 가져가야 한다. 신분증과 컴퓨터용 사인펜도 챙겨야 한다. 수정테이프도 잊지 말아야 할 준비물 중 하나다. 수험표에는 본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증명사진이 있어야 한다. 본인 식별이 어려우면 응시 제한을 받는다.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시험 당일 입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가능하며 10시부터는 출입문을 통제해 오전 10시 20분 이후에는 시험장을 들어갈 수 없고 입장한 수험생은 시험종료 15분까지는 퇴실할 수 없다.

제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는 14일(수) 오전 10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다음 시험인 제3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5월 26일 시행될 예정이며 접수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다.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 부여나 일부 공기업이나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시 반영이 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연내 4회밖에 진행되지 않다 응시 희망 시 시험 접수 기간을 미리 확인하는 습관은 필수다.

한편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은 2013년 제2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해 3급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