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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주경제] "미국 주식·채권시장 버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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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기자
입력 2018-02-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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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그린스펀 미국 전 연준의장"미국 주식·채권시장 버블" 경고
그린스펀 미국 전 연준의장이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나타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감세와 인프라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재원조달에 대해 설명하지 않은 데 대해서 말이다. 장기금리 상승세와 맞물려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국채발행량이 늘어나면 급격한 금리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진=아주경제]


2018 첫달 수출 성적표 '슈퍼 그레잇'
우리나라 수출이 작년에 이어 새해 첫달에도 20%가 넘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높은 성적표를 받았다. 올해는 기저효과로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깜짝실적을 올린 것이어서 더 고무적이다.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컴퓨터 등이 역대 1월 수출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하며 큰 몫을 했다.
 

[사진=아주경제]


미국발 '셰일혁명'에 국제원유시장 '한파주의보'
미국 원유 생산량이 지난 1970년대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우선주의'를 주창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향후 미국 내 셰일원유사업을 더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OPEC 회원국 등 주요 산유국들은 자체 산유량 감산으로 만들어낸 유가상승이라는 성과가 미국으로 인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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