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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요 에너지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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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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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재난 취약시설 중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경남 밀양화재와 관련하여 화재에 취약한 대형 가스저장시설 등 관내 대규모 에너지 공급시설과 1MW이상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LPG저장·충전시설 91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설물관리자에게 화재 및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을 자체점검하게 하고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한 후, 인천시와 군·구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에는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석유관리원이 참여한다.

인천시는 가스·전기·유류시설 등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과 안전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여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할관청에 처분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요 에너지 공급시설의 화재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대규모 에너지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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