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은 시설물관리자에게 화재 및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을 자체점검하게 하고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한 후, 인천시와 군·구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에는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석유관리원이 참여한다.
인천시는 가스·전기·유류시설 등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과 안전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여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할관청에 처분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요 에너지 공급시설의 화재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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