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우선 설 명절에 앞서서는 △시군 자율적으로 ‘설맞이 대청소의 날’을 추진토록 하고 △연휴 기간 음식물 등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사전에 홍보하기로 했다.
또 △과대 포장 집중 단속 △음식물 쓰레기 신속 처리 △주요 도로변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홍보 및 단속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에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15일부터 18일까지 도와 시·군별로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기동 청소반’을 가동한다.
도 관계자는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명절 음식 알맞게 차리기, 내 집 앞 깨끗이 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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