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쾌적·청결한 설 명절 다함께 만들어요”

  • -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마련…이달 28일까지 중점 추진

 충남도가 설 명절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 28일까지 추진한다.

 도는 우선 설 명절에 앞서서는 △시군 자율적으로 ‘설맞이 대청소의 날’을 추진토록 하고 △연휴 기간 음식물 등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사전에 홍보하기로 했다.

 또 △과대 포장 집중 단속 △음식물 쓰레기 신속 처리 △주요 도로변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홍보 및 단속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에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15일부터 18일까지 도와 시·군별로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기동 청소반’을 가동한다.

 특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치러지는 만큼 기간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심어주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도로변 청소 등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과 병행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명절 음식 알맞게 차리기, 내 집 앞 깨끗이 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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