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시, 설 연휴 환경오염사고 대비 “단계별 취약지역 환경순찰 및 불시 단속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5 10: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월1일부터23일까지(설 연휴 포함)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1일부터 설 연휴기간을 포함하여 23일까지 고농도 폐수배출업소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겨울한파 및 갈수기 등 취약시기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환경시설 동파 등 환경오염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설 연휴 전까지는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도록 자율점검 유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오염 우심지역 및 중점감시 대상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관련사진( 폐수배출업소)[사진=인천시]


특히 가좌·승기하수처리시설의 유입수질 개선을 위해 주변지역 집중 환경순찰 및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연휴 기간에는 시청과 각 구청 당직실과 환경부서에 상황실(☎120)을 설치하고, 폐수 배출사업장 및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순찰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설 연휴 후 폐수처리시설 재가동에 따른 부적정 운영 방지를 위하여 지도점검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을 악용하여 불법 환경행위를 저지르는 사업장이 없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순찰과 더불어 폐수무단방류 등 불법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조치 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