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J컬쳐 제공]
뮤지컬 ‘존 도우’가 오는 6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존 도우’는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를 원작으로 1934년 대공황 이후의 존 도우란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존 도우 사기극의 주인공이 되는 떠돌이 ‘윌러비’ 역에는 정동화와 황민수가, 기자이자 존 도우 사기극을 시작한 장본인 ‘앤’ 역에는 김금나와 유주혜가 각각 캐스팅됐다. 극 중 불레틴 신문사의 신임 편집장인 ‘캐시’ 역에는 신의정과 김선희가, 불레틴 신문사의 사장 ‘노튼’ 역에는 이용진이, 주인공 윌러비의 떠돌이 친구 ‘코로넬’ 역에는 이삭이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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