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치매·우울증 예방프로그램 '실버웰교실'을 운영한다.[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치매·우울증 예방프로그램 '실버웰교실'을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개강 첫 실버웰교실을 별빛마을3단지 경로당 65세 이상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실버웰교실'은 치매와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해 등록·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2개월간 매주 1차례 우울증 사전검사, 노래, 운동요법, 스트레스해소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센터는 올 연말까지 매주 1차례 '치매·우울예방교실(힐링웃음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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