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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원치유지원센터’전국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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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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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돋움터’, 교육부장관 표창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 ‘교원돋움터’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전국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원돋움터는 교육활동보호와 치유를 위해 대학 2기관, 병원6기관, 상담센터 6기관, 힐링기관(전등사, 엘림아트센터, 힐리언스선마을)과의 네트워크협약을 맺어 전문상담사, 정신건강전문의, 외부상담기관 상담전문가 등으로부터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힐링프로그램과 집단상담 등을 통해 교원들에게 다양한 치유지원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전등사와 협약하여 실시했던 템플스테이는 90명 인원에 138명이 지원, 중견교사를 위한 학교갈등조정자로서의 힐링캠프는 70명 인원에 159명이 지원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템플스테이와 힐링캠프 모두 98%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김흥규 교원인사과장은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학생의 학습권이 존중되고 교사의 교육권이 보호되는 건강한 교육풍토가 조성되도록 교원존중풍토조성,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힐링프로그램 운영, 교권전담변호사 배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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