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2018년 한옥마을 가꾸기 마을 공동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서울시는 한옥에 사는 주민들이 한옥을 가꿀 수 있도록 ‘2018년 한옥마을 가꾸기 마을 공동체 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종로구 북촌 △경복궁 서측 △종로구 인사동 △종로구 운현궁 △종로구 돈화문로 △성북구 앵두마을 △성북구 선잠단지 △성북구 성신여대 주변 △성북구 정릉시장 주변 △성북구 보문동 △은평구 한옥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한옥 또는 한옥 생활권에 살고 있는 3명 이상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주민 모임형(마을 공동체 및 정체성 강화) △학교 연합형(한옥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마을 특화형(마을 역사·문화·생활자원 발굴) 등으로 나뉘며 사업에 따라 6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한옥포털에서 서류를 받아 서울시청 한옥조성과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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