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삼성전자 스크린골프대회 개최…‘투비전 시스템’ 첫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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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8-02-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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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이달 24일까지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이 4000만원(우승상금 1000만원)인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72명(시드권자 60명, 예선통과자 12명), 2라운드 42명(30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23일과 24일 양일간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며, 3인 플레이 방식이다.

예선은 18일까지 전국의 골프존 Vision+, TWOVISION 설치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미 시드권을 얻은 선수를 제외한 GTOUR/WGTOUR 프로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결선은 23일(1라운드)과 24일(2라운드)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예선전과 달리 TWOVISION PRO(일반모드)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경기방식은 예선과 결선 모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동일하며, 대회 코스도 마스터즈클럽 아일랜드CC로 동일하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골프존 스크린골프대회 중에서는 최초로 ‘TWOVISION 시스템’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골프존의 TWOVISION 시스템은 2개의 신형 센서를 이용해 골퍼의 위에서뿐만 아니라 앞에서도 공의 속도와 움직임, 스윙 자세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좌우 발사각과 거리, 스핀을 정확히 읽어 필드와 약 95% 정도 비슷한 타수를 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존 시뮬레이터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참가 선수도 화려하다. 하기원, 이정민3, 김재만 등이 GTOUR에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해 WGTOUR 대상과 상금왕을 모두 거머쥔 정선아, 박현주, 이순호 등이 WGTOUR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의 모든 경기는 삼성전자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결선은 SBS 골프채널과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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