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산단공, 혁신산업단지 주도할 민간사업자 4월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창범 기자
입력 2018-02-05 14: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구조고도화를 통해 변결될 산업단지 모습.[사진= 산단공]


노후 산업단지를 ‘혁신 산업단지’로 변화시킬 민간대행사업자가 오늘 4월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노후 산업단지에 산업구조 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구조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대행사업자를 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간 대행사업자 공모를 통해 부지용도 변경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산업단지의 부족한 편의시설 및 산업 고도화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 첫 공모 접수는 2월5일~4월5일로, 산단공 지역본부 구조고도화추진단에서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 4월 중 민간대행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 오는 3월9일엔 산업단지 변화의 상징인 구로디지털단지 내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계획 수립 등의 도움이 필요한 예비사업대상자를 위한 컨설팅도 실시 예정으로 산단공 본사 및 지역 추진단에서 관련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획일적인 생산 중심의 노후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들에게 매력적인 혁신 산업단지로 바꾸기 위해 민간의 참여와 호응이 중요하다”며 “산단공은 용도변경 허용 등의 인센티브와 투자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완화를 통해 민간부문의 투자를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