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역 내 7만404곳 사업체 조사에 나선다.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성남시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원이 지난해 말일 기준 1명 이상 종사자가 있는 모든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채용 계획 등 14개 항목을 면접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9월 잠정 결과를 거쳐 12월에 확정·발표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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