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내년 2019년도까지 58대 신규 택시면허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당초 김해시는 2014년 제3차 택시 총량제 용역 결과 214대 감차지역으로 전환돼 택시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동인구 증가와 관광인프라 확충 등 택시 수요증가 요인 발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택시대당 전국평균 인구수 초과로 인해 재산정해 증차결과가 나오게 되면서 지난달 경상남도 심의위윈회 가결 및 공고를 거쳐 58대 증차가 최종 확정됐다.
한편 김해시는 2월 중으로 택시공급계획을 수립해 신규면허 대상자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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