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 이하 진흥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아 강릉에 한국만화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만화 홍보관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만화문화공간인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의 3대 국제 축제 중의 하나인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만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만화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처 체험과 아이패드를 활용해 웹툰을 볼 수 있는 체험, 라이트 박스를 활용해 캐릭터를 따라 그려보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방문하는 ‘강릉선수촌’, ‘평창선수촌’과 국내외 기자 28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MPC(Main Press Center)에서도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처 이벤트가 운영된다.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되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에도 강릉 라이브사이트에서 만화체험 부스가 동일하게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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