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개인정보 유출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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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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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개인정보보호 추진계획」 수립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없는 「2018년 개인정보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유관 철도기관과 달리 철도사업 및 육상교통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연간 약60만건의 많은 개인정보를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개인정보 처리업무 시 관련법규와 절차를 더욱 준수하고 관련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보안사고 ZERO화를 달성하고자 추진하는 공사의 주요사업이다.

관련사진[사진=인천교통공사]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조직개편에 따른 개인정보관리 조직체계 정비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의식 함양을 위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시 ▶정기점검을 통한 개인정보 보관 시스템 강화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7천5백만원 상당의 개인정보 솔루션 구매 ▶비인가자의 네트워크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네트워크 접근제어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중호 사장은 “「2018년 개인정보보호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관리 수준진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개인정보 유출걱정이 없는 종합교통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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