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06/20180206162338643470.jpg)
[중소기업진흥공단 이한철 이사장 직무대행(좌측 다섯번째)과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우측 여섯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강릉원주대학교와 6일 강릉원주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강릉원주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력양성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대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실시하기로 했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실시하고 수출·연구개발·기술지도 등 중소기업 지원 협력사업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대학 졸업생의 강원 지역내 중소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 실무 협약도 준비 중이다.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중진공 이한철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인재가 수도권 등 다른 도시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 남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진공과 강릉원주대학교는 우수 중소기업과의 대학 인력 매칭 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