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 호반가든하임 집객사진 [이미지=호반건설산업 제공]
호반건설산업은 위례신도시에 임대아파트로 공급한 '위례 호반가든하임' 청약 접수 결과, 699가구 모집에 4303명이 몰려 평균 6.1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가장 인기를 끈 타입은 전용 149㎡T(펜트하우스)로 1가구 모집에 79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후 많은 내방객이 몰려 상담 고객이 많아서 좋은 결과를 예상했지만, 이렇게 많은 신청자가 몰릴 줄 몰랐다"며, "민간 임대 아파트의 장점과 차별화된 상품에 대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총 699가구다. 전용 101~149㎡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고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상품과 평면을 마련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당첨자는 위례 호반가든하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은 오는 11~13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양재대로 12길 25)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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