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북부를 중심으로 한파에 따른 폭설이 내린 가운데 6일(현지시간) 수도 파리에 있는 유명 관광 명소 에펠탑이 안전을 이유로 폐쇄되면서 출입이 통제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현재까지 적설량이 10c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는 파리를 비롯해 프랑스 전역에 눈이 계속 내리면서 열차 지연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기상청은 7일 밤까지 눈이 계속 올 수 있다면서 도로 결빙 등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연합/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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