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주항공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에 대해선 '매수'를 유지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16% 증가한 177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예상치를 넘은 실적으로, 국내와 국제 여객 모두 수익률이 웃돌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원화 강세로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견조할 전망"이라며 "중국 인바운드 회복 시 저비용항공사 업황에도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