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제물포스마트타운(JST)으로 이전

  • 시민 편의시설 확보 및 마을기업·사회적경제기업 등 기 입주 기관과 협업 확대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남구 제물포스마트타운(JST)으로 이전했다.

시는 그동안 지원센터로 사용한 중구 개항로 상가 건물은 주차불편과 접근성 부족, 공간협소 등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이 있었고, 제물포스마트 타운에 기 입주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마을공동체 대표 및 마을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2013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인천시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지속해왔다며 “남구 제물포스마트타운(JST)으로 이전한 지원센터가 보다 가깝게 주민과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행복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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