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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날 개관식에는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아이스하키경기장 등이 인접한 올림픽파크 안에 조성되는 코리아하우스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운영된다.
1층에는 한국 문화와 관광을 소개하는 한국홍보관과 메달리스트의 기자회견장과 공연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마련됐으며 2층과 3층에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쉴 수 있는 편의공간이 있다.
코리아하우스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과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선수들은 2~3층 선수단 편의공간에서 경기 영상을 분석하거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라운지에서 오락도 즐길 수 있다.
노태강 2차관은 “코리아하우스는 한국 선수단의 경기력을 지원하는 본거지이자 한국 문화와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관으로서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코리아하우스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최대한 많이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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