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상주관내 시내버스 20대의 좌·우측면을 활용해 지난 1일부터 도민체전 홍보시안을 게재해 상주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면단위 마을 곳곳에 알리고 있다. 이로써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도 도민체전을 적극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도민체전 홍보거리를 선정해 D-100일을 기점으로 시청 앞~명지아파트 도로 구간에 배너를 달아 도민체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대회 홍보영상물을 조기 제작해 설 명절 기간부터 시 전광판이나 블로그 등에 홍보하기로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올해 상주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축제인 만큼 사전에 대회 홍보를 철저히 해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알차고 빛나는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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