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6일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알레르기를 앓는 영유아와 어린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알레르기 증상 및 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식영양연구소장 심선아 강사가 ‘영유아 시기의 식품 알레르기 예방 중요성’과 ‘영유아의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 방법’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과천시 백미선 주무관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및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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