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가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탈퇴 의사를 철회하고 다시 협회에 합류한다.
CJ헬로는 7일 개최된 협회 총회에서 탈퇴 의사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CJ헬로는 공문을 통해 협회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당시 CJ헬로는 회원사 간 이견차를 탈퇴 이유로 밝혔다.
CJ헬로는 앞으로 협회 이사사로 협회 내 비상대책반을 이끌며 도매대가 개선, 전파세 감면 등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주도하게 된다. 비상대책반은 2월 중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협회 제5대 회장으로 이석환 인스코비 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