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백화점 안전점검 나선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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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중근 기자
입력 2018-02-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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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7일 오후 갤러리아백화점(팔달구 인계동)을 찾아 소방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백화점 내 소화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백 부시장은 시 공무원들과 함께 백화점 내 △소화기·스프링클러 관리 실태 △비상 대피로 불법 적치물 유무 △방화벽·피난유도등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백화점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월 말까지를 ‘동절기 화재예방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백화점·전통시장·병원·목욕장 등 시 소재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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