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대만 화롄 인근 또 규모 5.7 지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인선 기자
입력 2018-02-08 07: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은 대만 화롄시에서 지진의 충격으로 옆으로 기운 윈먼추이디(雲門翠堤) 빌딩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지대를 받쳐놓고 구조작업을 하는 모습. 하지만 7일밤 또 한 차례 발생한 규모 5.7 강진에 구조작업은 잠정 중단됐다. [사진=홍콩 명보]


대만의 동부 해안에서 7일 밤 11시21분께 규모 5.7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고 대만 정부가 밝혔다. 대만 정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일어난 곳은 앞서 6일 규모 6.0 지진이 발생한 화롄(花蓮)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중국지진대망은 지진의 진앙은 북위 24.07, 동경 121.79로 지표에서 12km 지점이라면서 규모 6.1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은 10여초간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화롄 지역에서 진행되던 일부 구조작업도 잠정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밤 10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최소 7명이 사망하고, 26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67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