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설 연휴에도 아이돌봄·청소년쉼터·여성긴급전화 서비스 제공

여가부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 청소년쉼터, 여성긴급전화 등 민생안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설 연휴 기간 출근하는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돌봄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연휴기간 전에 읍·면·동 주민센터에 정부지원 신청 후 아이돌봄홈페이지(https://idolbom.go.kr, 1577-2514)를 통해 별도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쉼터 및 1388청소년상담채널도 24시간 이용 가능한다. 전국 130여개 청소년쉼터는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개방되며, 일시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응급의료기관 연계‧가정복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성·아동 폭력피해 구제를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 해바라기센터 및 긴급피난처도 정상 운영된다. 

특히,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13개국 언어로 상담 및 한국생활적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