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해수족욕장, 설연휴 임시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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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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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절 중 2.17.~2.18. 이틀 임시 개장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해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설치한 해수족욕장을 설연휴 중 이틀간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2월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인천대공원의 해수족욕장의 크기는 87㎡이며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여과된 깨끗한 물을 40도 이상의 미온수로 공급한다.

인천대공원 해수족욕장 이미지[사진=인천시]


해수를 이용한 족욕은 살균․소염 효과가 있으며 그 밖에 손발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대공원 해수족욕장은 동절기가 끝나는 3월 정식 개장할 계획으로, 운영시간은 춘·추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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