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점점 진화돼 가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금융기관의 관심과 유기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때문에 상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실장 장경수)은 경찰과 금융기관과의 양방향 핫라인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양방향 핫라인이란, 상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관내 75개 금융기관 창구직원 2명의 연락처를 제공받아 시스템에 입력한 후, 상주 관내에 보이스피싱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 핫라인을 통해 즉시 금융기관 창구직원에게 관련내용을 전파해 경각심과 주의를 주어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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